며칠 전, 세이브더칠드런의 모자뜨기 시즌 6 키트가 왔어요.

이젠 날이 쌀쌀해지면 찾아보게 돼요.
매년 계속돼서 좋네요...^^

올해는 이런 구성으로 왔습니다. 저는 실만 있는 패키지를 주문했구요.
패키지가 박스였던 시즌도 나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런 파우치형이 더 좋더라구요.
뜨개거리 넣어다니기 좋아서요.:)ㅎㅎ

"우리아기 첫돌잔치"는 돌잔치와 기부를 합친거에요. 결혼식도 그렇고 돌잔치도 그렇고, 인생의 큰 기쁨을 나누며 함께하는 것,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패키지에서 바뀐 점이에요.

예전에는 작은 뜨개모자 브로치나 브로치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왔는데, 이번엔 스마트폰 악세사리로 바뀌었네요. 전 여전히 피처폰 사용자라 필요 없지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훨씬 많을테니까요.

그리고, 빨간 화살표로 표시한 점선!
완성된 모자 크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담요조각 가이드도 있어요. 담요조각은 원래도 안내서(?)에 대보면 됐지만, 모자는 가이드가 따로 없어서 하나 완성해두고 그걸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크기 체크를 해왔거든요.

키트를 사도 완성하지 못한 분들이 많으신지 저런 문구가 있더라구요. 집에 묵히느니 차라리 보내는게 낫겠죠.(...) 그 외에, 개인의 경우에도 모자와 편지를 보내면 자원봉사시간 5시간을 인정해주네요.

제가 받은 실 색은 얌전한 느낌.
잘 어울리는 색들이라 마음에 들어요.

이번 겨울도 모자뜨는 나날이 되겠네요.
모자 뜨시는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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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 http://www.ravelry.com/patterns/library/henri-the-knitted-bear

2011.09.13 ~ 2012.05.30(?)
순수 작업기간은 물론 아니고, 하다가 한참 손을 놓았다가 완성했다.
실은 옥션 등지에서 싸게 파는 모사, 바늘은... 안 써놨다.ㅠㅠ 실은 여러 가닥이 합사되어 꽤 두껍지만, 제법 가는 바늘로 떴던 것으로 기억. 그럼 2.5mm 였으려나...?
옷은 패턴 없이, 집에 있는, 신생아 모자뜨기하고 남은 실로 내멋대로 떴다. 코바늘. 3호나 5호.


귀여운 헨리를 이모에게 떠드렸다. 첫작은 머리를 잘못 달아서 떼려다가 본의아니게 복구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고, 두번째 헨리는 분홍색이었다. 작년 9월에 귀를 제외하고 완성했는데, 아직 귀가 없다. 덕분에 곰이라기보다는 보노보노스럽다.

그 보노보노의 티를 벗지 못한 분홍색 헨리를 보고, 이모도 마음에 들어하시길래 선물하기로 했다. 이모는 연보라색을 좋아하니까 연보라색으로. 진분홍코도 이모가 선택한 색.

얼굴은 코부터 시작해서 둥글게 뜨다가 모으는 형식이라 뒤통수가 예쁘장하진 않다. 그러나 저러나 묘하게 귀여운 헨리. 꼬리는 팔, 다리, 머리를 고정하는데 썼던 실들의 매듭이다. 패턴에 만들라는 얘기는 없지만, 곰이라면 꼬리가 있어야 하니까-.

이모에게 드리기 전에 찰칵.
저렇게 팔을 묶으면 악세서리처럼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뜨개 인형들의 필살기랄까?ㅋㅋ 동생이 생일 선물로 떠준 토끼인형도 같은 방식으로 옷장 손잡이에 한참 매달려있었다.

음, 이모 핸드폰집과 찍힌 사진은 색이 다 너무 환하게 찍혔구나. 그래도. 깜찍하니까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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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리에주 와플을 구웠다.

아메리칸은 베이킹 파우더, 벨기에 와플은 이스트를 넣어 부풀린다.
물론 베이킹 파우더 쪽이 더 쉽지만, 요즘 빵을 만든지 오래된 것 같아 이스트를 넣는 레시피로 만들었다. 계피가루도 넣어서...^^

이스트를 넣어 만드는 발효빵인 셈이니까-
둥글리기 - 발효 - 분할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다.

반죽이 준비되었으면 구워서

커피랑 냠냠...

틀대로 커다란 아메리칸 와플과 달리, 벨기에 와플의 모양이 왜 틀을 꽉 안 채운 듯 작은 원 모양인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결도 나름대로 있고

와플답게 폭신하기도...

다음엔 아메리칸으로 만들어 먹어봐야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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